디저트를 실컷 먹고싶어 찾아보니 요즘이 딸기 부페 시즌이었다.

좋은 호텔의 부페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애슐리의 딸기축제라도 가보고싶었는데 마침 리얼베리팜 시즌이라 방문해봤다.

베리롤링케이크가 제일 먹어보고 싶었다.
역시 초코초코😆😆

나머지는 디너메뉴라 패스.

애슐리 송도커넬워크점이 W매장이길래 방문했다.
런치였는데 사람이 꽤 많았다.


리얼베리팜 메인 사진 너무 탐나게 잘 찍었다.


대기가 순식간에 6팀정도 생겼다. 조금만 일찍 올 걸 싶었는데 매장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다.
샐러드바랑 가까운 자리에 앉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통유리 창 너머로 바깥이 보이는 자리는 전망도 좋아보였다.

코리아타운도 시즌 메뉴이던데 특별히 매운 것 같지는 않았다. 맛있지도 없지도 않고.

그릴 메뉴들은 왠지 안먹어도 될 것 같아서 패스.

월드메뉴 중 쌀국수랑 중국메뉴들이 남아있었다.
쌀국수도 이용안해봄.

나의 메인은 리얼베리팜이니깐 ㅋㅋㅋ
딸기 요거트 후르츠 샐러드는 딸기없고 바나나만 있어서 바나나샐러드인줄 알았다.
티라미스는 비주얼이 파괴되었고 리코타 샐러드는 못봐서 못먹었는데 지금 알아서 아쉽다.

맛있는 생과일이 없는...후식코너....
예전엔 바나나랑 리치 같은 것도 있더니 바뀐듯.

딸기는 상태가 별로였고 초코를 사람들이 발라놔서 깨끗해 보이진 않았다.
푸딩은 상큼 초코푸딩은 달지도 않고 평범.
 

기대했던 초코롤은 딸기의 상큼함은 없었지만 무난했다.
초코는 좋아하니까 괜찮았다.
핑크색 리얼베리 케익은 별로였다.

메뉴들 중 치즈가 있는 피자가 맛있고 먹을만한 건 딱히 없었던 듯.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쫄깃하니 맛있었다.

평은 이러하지만 여러접시 잘 먹고 왔다는.

생딸기우유나 디저트류가 빨리 채워지지는 않았던 듯.

메리어트 딸기뷔페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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